오늘은 학교 사람들과 야스노야에 갔다.
대기팀이 많아서 한시간 반을 기다려서 먹었다.
분위기는 미쳤다. 완전.
가게를 들어가면 각 자리마다 이런 화로가 놓여있다.
뒤에 있는 넓은 화로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는 곳이고, 앞에 있는 작은 화로는 고체연료로 고기가 식지 않게 해 준다.
각 1 메뉴 1 음료가 필수이다.
우리는 셋이 가서 오스스메 셋트 3인과 고구마소주 두 잔, 사이다를 시켰다.
저런 고기들이 등심, 채끝, 등등 여러부위를 구워준다. 구워준 고기를 고추냉이, 히말라야 소금?, 간장에 빻은 마늘을 넣은 소스 등 여러가지와 곁들여 먹을 수 있다.
내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도움이 안되겠지만, 진짜 맛있었다. 먹는거에 돈 아끼지 않는 분들은 가보세요.
고기를 다 먹으면 숙주와 함바그? 같은 게 나온다. 마무리인 거 같다.
함바그를 1/3 정도 남기면 이렇게 밥도 해준다. 간장소스에 비벼먹는 거란다. 버터가 들어가서 고소하다. 진짜 맛있었음.
끝.
https://m.place.naver.com/restaurant/1417363078/location?subtab=location
꼭 가보세요 맛있음
추가.
라고 해서 저것도 올려본다 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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